강 의원 “지역 교통불편 해소 및 수변시설을 쾌적하게 정비해준 서울시에 감사”

이슈앤/ 더불어민주당 강동길 시의원(성북3, 도시건설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월곡동·종암동 주민들과 내부순환로(월곡IC) 구조개선공사 건설공사 준공을 앞두고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내부순환로(월곡IC) 구조개선공사는 30일 공사 완료되는 건설공사 현장으로 지난 2024년 9월 27일 월곡IC 신설 하향램프 개통 이후 정릉천 자전거도로 정비 및 하천 수변환경 개선 등 일대 환경정비를 마무리하여 지역주민(월곡동·종암동) 및 성북구 관계 부서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하였다.
내부순환로 월곡IC 하향램프 신설에 따른 교통분담률은 7:3(기존:신설)으로 기존 램프의 정체를 일부 해소하고 내부순환로→화랑로 방면 좌회전 교통량은 최대 27.7%까지 감소 및 내부순환로(마장램프)→화랑로(종암사거리) 구간의 통행시간은 약 9분 단축되는 것으로 모니터링되었다.
또한 하향램프가 신설됨에 따라 램프 개통 이후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자전거도로 정비(연장 252.8m),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배수구배 개선으로 하절기 악취 해소, 노후한 정릉천 옹벽 및 하수암거 외벽 개선(560㎡)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 개선과 더불어 정릉천 일대를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강동길 시의원은 “내부순환로(월곡IC) 구조개선공사를 통해 월곡동·종암동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 개선과 정릉천 일대의 쾌적한 수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힘써준 서울시와 지자체에 격려와 장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인내한 지역 주민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슈앤 = 정미경 기자]
[저작권자ⓒ 이슈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