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시 강남구는 6일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청소년 어울림 마당 청소년 Show 음악중심과 친환경 문화축제-꼬리별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낮에는 청소년 공연 무대 밤에는 친환경 야시장으로 이어지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청소년 Show 음악중심이 진행되며 밴드, 댄스,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공연팀이 무대를 장식한다.

공연 이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친환경 문화축제-꼬리별 야시장이 열린다.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친환경 체험 부스, 먹거리존 등이 운영되며 쓰레기 줄이기·다회용기 사용 등 환경보호 실천 활동이 함께 전개된다.
특히 사전 신청자에게는 친환경 키트를 제공해 행사 이후에도 일상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친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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