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가능성 “민주당 장세일(37.3%) vs 진보당 이석하(29.6%) vs 혁신당 장현(27.5%)”
정당지지도 “민주당 42.3%(▲5.6) vs 혁신당 24.0%(▼11.9) vs 진보당 21.0%(▲7.4)”

이슈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8일, 9일 이틀간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관련 마지막 공표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리서치뷰에 따르면 조사 결과 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36.4%를 얻어 30.8%의 진보당 이석하 후보와 29.8%의 혁신당 장현 후보를 각각 5.6%p, 6.6%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모두 오차범위(±4.4%p)를 벗어나지 않은 수치다.
소속 정당 지지율 대비 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5.8%p 낮은 지지를 얻은 반면, 진보당 이석하 후보와 혁신당 장현 후보는 각각 9.8%p, 5.8%p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당선가능성에서는 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37.3%를 얻어 29.6%의 진보당 이석하 후보와 27.5%에 그친 혁신당 장현 후보를 각각 7.6%p, 9.8%p 앞섰다.
정당지지도는 42.3%를 얻은 민주당이 선두를 달린 가운데 24.0%의 혁신당과 21.0%의 진보당이 치열한 2위 다툼을 펼쳤다.
한 달 전쯤인 9월 11~12일 조사(조사주관 : KBC광주방송, 조사기관 : 리서치뷰, 조사방법 : 가상번호 ARS 조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대비 민주당은 5.6%p, 진보당은 7.4%p 오른 반면, 혁신당은 11.9%p 급락했다.
군민 1인당 100~120만 원의 일명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는 출마자들의 공약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과반인 51.2%가 ‘실현 가능성이 높다’, 29.4%는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한 가운데 19.3%는 응답을 유보했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응답자의 87.8%가 ‘투표할 생각’이라고 답해 재선거에 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또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슈앤 정철희 기자 goldhiphop@naver.com
[저작권자ⓒ 이슈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