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관광재단은 15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된 나타스 홀리데이스 2025에 참가해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서울관광재단은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추진을 통해 서울관광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나타스 홀리데이스 2025에서 서울관광 단독 홍보관을 운영했다.
나타스 홀리데이 서울홍보관은 서울마이소울과 2025 서울 색 그린오로라를 활용한 테마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약 4천 명의 싱가포르 참관객이 참여했다.
서울홍보관에는 서울대표 관광기업 11개 사가 참여해 행사 기간 동안 싱가포르 현지 여행업계와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이벤트 진행을 통해 다양한 서울 관광상품을 제안했다.
또한 참관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으며 1,800여 명의 응답자 중 76.8%가 서울 여행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중 65.2%가 서울을 2회 이상 방문, 46.2%가 7일 이상 장기 체류 했다고 밝혔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사계절 축제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계절별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서울을 알리는 현지 마케팅을 통해 싱가포르 관광객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슈앤 =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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