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2025 서울썸머비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9만 명이 찾은 2024 서울썸머비치의 관심 및 참여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규모와 시설 전반을 강화했다.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장을 찾아 행사장 각 구역을 시찰해 수질 점검을 진행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챙겼다.
특히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LIG, 부산관광공사, 농심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이 협업한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현장 체험과 볼거리로 큰 호평을 받았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25 서울썸머비치는 더욱 다양해진 콘텐츠와 놀거리로 21일간 146만 명이 방문해 명실상부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놀거리·즐길 거리가 풍부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슈앤 = 장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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