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 한동훈 ＂국민의힘에서 협잡꾼-브로커 발붙이지 못하게 할것＂

이슈앤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는 10일 "내가 이끄는 국민의힘에서는 협잡꾼이나 정치 브로커는 발 붙이지 못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문화원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명태균·김대남 씨 같은 협잡꾼, 정치 브로커들이 정치권 뒤에서 음험하게 활개친 것을 국민들은 몰랐을 것이다. 나도 몰랐다. 전근대적인 구태정치"라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지금 명태균이라는 사람이 국민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고 있다"며 "이런 정치 협잡꾼에게 대한민국 정치가 휘둘리고 끌려다녀서야 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관련된 분들은 당당하고 솔직하게 모든 걸 밝히라.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슈앤/ 최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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