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1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학군지·역세권·재건축 유망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가 몰리며 강남·강북 전반으로 강세가 확산됐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0.91% 상승했다.
지난해 11월(0.77%), 12월(0.80%)에 이어 상승 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0.51%, 지방은 0.06% 상승했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1.56%)가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고, 동작구(1.45%), 강동구(1.35%), 양천구(1.28%), 영등포구(1.24%) 순으로 올랐다.
강북권에서도 성동구(1.37%), 용산구(1.33%), 중구(1.18%), 마포구(1.11%), 성북구(0.84%) 등 주요 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용인 수지·성남 분당·안양 동안구 등 선호 주거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고, 인천은 연수·중·부평구 위주로 올랐다.
지방은 부산(0.46%), 전북(0.20%), 세종(0.17%) 등이 상승한 반면, 제주(-0.12%)는 하락했다.
전세·월세 가격도 동반 상승했다. 서울 전세가격지수는 0.46%, 월세가격지수는 0.45% 각각 올랐다.
수도권과 지방 역시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입지가 우수한 대단지·역세권 중심으로 임대 수요가 집중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은 “정주여건이 좋은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 기반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재건축 등 중장기 개발 이슈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슈앤 =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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