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한준호 국회의원(경기 고양시을)은 3일, 경기도 산하 일부 공공기관장들의 선거 개입 정황과 관련해 SNS를 통해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경기도 산하 일부 공공기관장들이 조직과 지위를 동원해 특정 후보를 홍보하는 메시지를 조직적·계획적으로 유포하고 있다”며 “이는 공직 권한을 이용한 명백한 관치 선거”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조하며, 특정 후보 선거조직처럼 움직이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 확인된 사례에 따르면, ‘온라인 임명장 발급 안내’라는 제목의 문자 메시지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김동연 이름으로 “귀하께서는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추천으로 김동연 선거대책위원회 특보에 임명되셨다”는 내용과 함께 임명장 발급 링크가 포함되어 있었다.
또 다른 사례에서는 경기도교통연수원 김장일 원장이 김동연 후보를 지지하며 특보단장으로 활동 중이라고 밝히고, 단체 채팅방 운영과 지인 초대를 요청하는 메시지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의원은 해당 행위가 공직 지위를 이용한 선거 개입에 해당한다고 보고,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아울러 중단하지 않을 경우 관련자들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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